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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레19:17–18) - Theology of Work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레19:17–18) 아티클 / 성경 주석 레위기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성구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라는 명령일 것이다. 이 계명은
www.theologyofwork.or.kr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해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레 19:17)
좋게만 대하는 태도는, 때로 분노를 오래 간직하고 적의를 품으며 보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레위기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가끔 정직한 견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르쳐 준다. 이것은 무감각에 대한 면허장이 아니다. 면책할 때 우리는 겸손함과 긍휼함으로 면책해야 하며, 그런 상황에서 우리도 견책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어떤 걸림이 있거나 일하는 데 있어 아쉬움이 있어도 좋게만 넘어가려고 해왔다. 겸손함과 궁휼함으로 면책하고 견책 받기를 훈련해야겠다. 이것도 지혜롭게 일하는 데 필요하구나..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
자신의 필요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도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만일 우리가 이 계명을 성취하기 위해 두 배로 일해야 한다면 즉, 자신을 위해서 하루를 일하고 이웃을 위해서 또 하루를 더 일해야 한다면 그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로, 동일한 일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동시에 이웃도 사랑하는 게 가능해졌다. 적어도 우리 일이 고객, 시민, 학생, 가족 및 다른 고객에게 가치 있는 어떤 것을 제공해 주는 한 그게 가능해졌다. 교사는 월급을 받지만 동시에 학생에게 월급 못지않게 귀중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한다. 호텔 종업원은 급료를 받는 대신에 손님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방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직업에서 우리가 만일 받는 급료 이상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나의 가정과 삶을 위해서 일하지만 그 일을 통해서 남을 위해 어떤 가치를 주는 지 이해하고 그 가치를 주기 위해 열심을 내는 것. 다행히 그냥 일만하고 싶었던 적은 없다. 지금처럼 재밌고 의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를 성장시키고 내가 있는 현재에 충실해야하는 성경적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 지금 내가 놓인 상황과 주어진 일에 대한 관점을 나의 성장과 연단의 기회로 바라보고 더욱 정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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