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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도 장발을 유지했다.(사실 방치에 가까웠다.)
그러다 문득 머리를 깔끔하게 밀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바버샵을 알아봤다.
(사실 짧은 머리 뿐만 아니라 장발 관리도 바버샵에서 엄청 잘해주신다..)
와이프의 검색으로 처음 알게된 “세렌디피티 바버샵”
오늘로서 세 번 째 방문이다.
주말에는 바버샵 주변 가게가 닫아서 주차가 편하다.
평일에는 근처 공용주차장이나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공용 주차장은 차가 많고 상가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다.
매번 사장님께서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머리 손질부터 관리/스타일링 방법까지 다 알려주신다.
가격은 커트 39,000원(계좌 이체 시 할인 있음)
자주 가는 분들은 10번 커트에 300,000원으로 멤버십 가입도 가능하다.
가다보니 거의 3개월에 한 번 씩 가는데 매달 가는 것이 머리 관리 받기에 가장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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