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에베소서 4:29 세워주는 말

세워 주는 말

누군가의 대변인이 되어 본 적이 있나요? 어떤 무리에 속하거나 누군가를 대변할 때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은 여러분이 대변하는 사람이나 단체의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의 대변인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더 이상 몸으로 거하며 사역하지 않으시기에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신이라고 말합니다(고린도후서 5:20). 이제 예수님은 이 땅에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자신의 백성을 통해 이루십니다.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은 예수님을 대변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지혜롭게 말하고 행해야 합니다. 험담하거나 비방하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을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격려하기 위해 말을 할 때 우리의 말에는 선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말이 가진 힘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아니면 최근에 누군가 여러분을 칭찬한 적이 있나요?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은 통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분이 했던 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용서를 구해야 할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선하고 유익한 말을 함으로써 오늘 그리스도와 그분의 성품을 대변하기로 결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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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 대신에 기도를
Faith, Action, Bold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