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age Engineering 11/14 OP-XY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ukES66CtiAg
자고 일어나니 Teenage Engineering 시퀀서이자, 샘플러이자, 신디사이저인 OP-XY가 공개되었다.
(어제 새로 고침만 몇 번 했나... 우리나라 4시, 현지 시간 저녁 6시쯤 공개된 것 같다.)
내 추측과는 다른 장비지만, 레딧 커뮤니티에서 계속 이야기되던 OP-Z의 후속 판으로 OP-XY가 정말로 나와서 놀라웠다..ㅋㅋ
기대했던 것보다는 또 다른 OP시리즈여서 아쉽긴한 것 같다.
성능 자체로만 봤을 때는 놀라운데,
오디오, CV, Midi 인/아웃으로 웬만한 입출력은 다 지원하고
내부에 16개의 사운드 트랙으로 100가지 씬을 가질 수 있는 1000개의 프로젝트(그냥 DAW다..)를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놀라운 가격 2 299달러.. OP-1 Field 보다 무려 300달러 비싸다.
우리나라에 출시된다면 250~300만원 정도 할텐데, 성능은 파워풀하지만 불친절의 끝판왕 Teenage Engineering 장비를 구매하는 분들이 얼마나될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구매는 GearLounge에서 정식 수입을 담당하고 있어서, 홈페이지에 벌써 상품 리스트에는 '입고 예정'으로 올라왔다.
https://gearlounge.com/shop/te_op_xy
teenage engineering OP-XY
OP-XY 첫눈에 반하다, OP-XY의 탄생 teenage engineering /틴에이지 엔지니어링/ OP-XY는 전 세계 댄스 음악의 상징적인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시퀀서이자 신시사이저,
gearlounge.com
https://gearlounge.com/editorial/teenage_engineering_op_xy_enws
[teenage engineering] OP-XY 공개
teenage engineering의 새로운 비트 시스템, OP-XY를 소개합니다.
gearlounge.com
여담이지만 Teenage Engineering에서 OP-XY를 공개하자마자 구독하던 채널 두 곳의 아티스트 채널에 장비 리뷰 영상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저 아티스트 분들처럼 미리 장비도 받아보고 리뷰도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가 궁금해졌다.